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MZ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MBTI’를 샴페인과 결합한 ‘샴BTI 기획전’을 선보인다.
샴페인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샴프제’부터 샴페인 마니아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일명 ‘희귀템’인 ‘샴티제’ 라인까지 구성해 개인별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인 ‘생떼밀리옹 쥐라드’ 기사 작위를 국내 최연소로 수여받으며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리스트에 반열을 올린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가 전 세계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확보한 12종의 샴페인을 준비해 선보인다.
현재 와인 커뮤니티에서 본격 판매 전부터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품은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와 ‘찰스하이직 브뤼 리저브’다. 파이퍼하이직 빈티지 14는 세계적인 배우였던 마릴린먼로가 아침마다 즐겨 마셨다고 알려져 있으며 샴페인 고수들 사이에서도 구하기 힘든 상품으로 손꼽히며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찰스하이직 브뤼 리저브는 10년 이상 숙성된 리저브 와인을 40% 이상 사용해 엔트리급 샴페인의 왕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샴페인 입문자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됐다. 1846년 세 여인이 설립한 세계적인 샴페인하우스 ‘드보’의 샴페인 3종(오마주 오리지널, 오마주 블랑드 블랑, 오마주 블랑드 누아)은 업계 단독으로 세븐일레븐이 선보인다. 뛰어난 가성비와 우수한 맛으로 송승배MD가 ‘와린이(와인초보자)’들을 위한 실패 없는 샴페인으로 내세웠다.
이외 영국 왕실의 결혼식 공식 샴페인인 ‘조셉페리에 로얄 브뤼’와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자타공인 ‘피노누아 전문가’로 언급되는 샴페인 하우스 ‘앙드레 끌루에’에서 생산한 ‘앙드레 끌루에 엉쥬르드’, 샤도네이에 경쟁력을 갖춘 부티크 샴페인 하우스 ‘르플레브’ 가문에서 막내아들을 위해 생산한 ‘발렁땅 르플레브 블랑드블랑’ 등이 대표적인 샴BTI 기획전 샴페인으로 준비됐다.
풍성한 할인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기획전 샴페인을 포함해 총 60종의 와인 상품을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머니 또는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첫 출시해 단 20분여만에 완판된 세븐일레븐표 샴페인 구독권도 이번에 위스키를 포함해 ‘샴페인·위스키 구독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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