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호텔 예약 시 누구나 한 번쯤 하게 되는 걱정이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 사이트의 사진발을 믿을 수 있는가다. 사진만 그럴듯한 숙소를 예약한 경우, 잠만 자는 숙소를 골랐을 때조차 사진과 너무 다른 객실 환경에 실망한 경험이 있겠다. 하물며 휴양 리조트나 호캉스(호텔+바캉스) 숙소를 찾는다면 더욱 고민이 된다.
마이데일리 유튜브는 신설 코너 <마이트립>을 시작했다. 주요 여행지의 가볼 만한 호텔을 직접 다녀와 영상으로 생생하게 리포트 한다.
소개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브이로그 형식으로 인플루언서 또는 일반인이 숙박시설에 머무는 동안의 체험을 보여준다. 주요 시설, 서비스, 주변 관광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호텔 리뷰도 참고할 수 있다. 숙박시설의 장점, 편의시설, 가격 대비 가치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테마별로 어떤 여행이 적합한지도 알려준다. 휴가, 출장, 가족 여행 등에 따라 숙소를 추천하고, 이용 팁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 모습뿐 아니라 각 숙박시설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도 이야기 한다. 그저 잠만 자고 오는 호텔이 아니라, 여행의 일부로 경험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이트립 담당자는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마이데일리가 호텔에 직접 방문해 취재해 온 정보를 통해 여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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