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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앙로타리클럽, 2024~2025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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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앙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6월 28일 오후 1800에 코스모스호텔 7층에서 진행했으며 이자리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6월 28일 오후 18:00에 코스모스호텔 7층에서 진행했으며, 이자리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6월 28일 오후 18:00에 코스모스호텔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 회장인 제일 박종태 회장과 취임 회장인 현진 정동수 회장이 이·취임식을 통해 로타리클럽의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왕 심광호 역대 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개회 선언과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네가지 표준, 로타리송 제창, 내빈 및 내방 로타리안 소개, 클럽 연혁 보고, 감사장 전달, 이임사, 취임 선서,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재직공로패 전달, 꽃다발 증정, 차기임원 소개, 신입회원 선서 및 신입회원 패 전달, 장학증서 전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은 1992년 10월 16일에 창립되었으며, 1992년 11월 19일에 RI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스폰서 클럽은 동해로타리클럽이며, 창립 회원 수는 34명이었다. 현재 회원 수는 41명(정회원 25명, 명예회원 16명)이다.


 
봉사의 인은 179구좌로, 금액은 53,800,000원이며, 가족봉사의 인은 12구좌로, 금액은 3,600,000원이다. 재단 기여액은 120,798달러이다. 자매 클럽으로는 3722지구 마산내서로타리클럽과 2022년 6월 24일에 결연을 맺었다.
 
정기 모임은 매월 첫째와 셋째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이사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부인회는 매월 19일에 모임을 가진다.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6월 28일 오후 1800에 코스모스호텔 7층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6월 28일 오후 18:00에 코스모스호텔 7층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박종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맡으면서 로타리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 회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준 우용철 전 총재와 역대 회장들,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박 회장은 2023~24년도 회장인 정동수 회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표현했다. 그는 “정동수 회장이 많은 사회 경험과 리더십으로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임사를 마무리하며, 전 회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모든 참석자들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했다.
 
정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테파니A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와 ‘기적을 이루는 3730지구’라는 자각 최만집 총재의 테마를 바탕으로 클럽의 목표와 소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열에 앞장서온 회원들을 칭찬하며, “회장의 역할은 우호적이고 이해심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위원장들과 자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젊은 회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사업 번창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우용철 역대 총재는 축사를 통해 “금일 동해중앙로타리 2024~2025 회장 이·취임식은 다른 클럽의 이·취임식과는 다른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취임하는 정동수 회장이 현직 시의원이라서 그렇다”고 이유를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했다. 그는 “본 클럽은 33년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이며, 이임하는 박종태 회장이 지난 1년 동안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봉사대열에 앞장서 잘 이끌어왔다”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취임하는 정동수 회장은 역대 선배 회장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잘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해중앙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더욱 발전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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