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에스파와 함께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의 광고모델 에스파는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그룹이다. 최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중국 텐센트 뮤직 등 글로벌 차트까지 접수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KB리브모바일에서 기본료 1만원 이상 LGU+망 또는 KT망 요금제로 신규 개통(신규·번호이동)한 14세 이상 개인고객이다. 오는 8월 말까지 ▲마케팅활용 동의 ▲KB리브모바일 앱을 통한 이벤트 응모까지 모두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3만 KB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KB리브모바일 멤버십 가입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 또는 KB국민카드로 KB리브모바일 통신비 자동납부 등록 ▲KB리브모바일 이용 후기 게시판 내 사진 포함 후기 작성(100글자 이상)까지 추가로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포토카드와 틴케이스, 담요로 구성된 에스파 굿즈를 증정한다. 에스파 굿즈와 3만 KB포인트리 두 경품간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 내용 확인은 KB리브모바일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KB리브모바일은 합리적인 요금과 혜택은 물론 에스파 굿즈 등 특별한 경품도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모두싸인,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IBK기업은행이 28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전문기업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활성화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모두싸인 서비스 가입 시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49% 할인된 IBK 전용 요금제(연간 전자계약 50건 6만원, 300건 24만원) 적용 등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보안서약서 등 다양한 서면 계약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기반의 모두싸인 전자계약 활용을 통해 단순 계약 업무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전자계약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길을 걷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마닐라에서 ‘유스코랩 서밋 2024’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유스코랩 서밋 2024(Youth CO:Lab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학계, 청년 리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기업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교육 스타트업 텔라(Tella)가 참가하였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에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 신협연구소,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 개최
신협연구소는 지난 27일(목)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적 회복을 넘어선 신뢰 재구축(Rebuilding Trust Beyond Financial Resilience)’을 주제로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협의 현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대응력을 확보하며, 경제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신협의 미래 경영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이 ‘신협 경영과 현안사항’을 발표하며 재무적 회복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하반기 조합 지도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1980년대 미국신협의 위기 경영 사례를 토대로 한국신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실증적 분석을 통해 신협의 핵심예금이 양(+)의 재무적 성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핵심예금 확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예금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용기 교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신협의 명칭 변경이 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제언하며, 신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중앙회의 역할과 개별 신협 간 협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조선대학교 부기철 교수가 ‘디지털 금융 이용이 신협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온(ON)뱅크 실적이 신협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대해 강의했다.
신협중앙회 윤성근 기획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신협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수립해 조합원과의 신뢰를 구축할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최근 고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금융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앙회와 조합이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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