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조사인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이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텍 필립을 국내 공식 판매하는 리테일러 오리엔탈워치컴퍼니(OWC)는 2011년 압구정 갤러리아 EAST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고 2017년에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두 번째 매장 리뉴얼을 하고 고객과 만난다.
리뉴얼 매장에서는 2024년도 신제품 일부를 포함해 브랜드의 다양한 워치 컬렉션과 주얼리, 브랜드 히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리엔탈워치컴퍼니의 컨설턴트들은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단순한 시계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특히 오리엔탈워치컴퍼니 현 점장의 경우 전 세계 파텍 필립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PATEK PHILIPPE 마스터 대회에서 18년 전 세계 3위, 19년 전 세계 2위, 20년 전 세계 1위를 수상했으며 글로벌 본사의 교육 과정을 수료해 세계적으로 파텍필립 브랜드와 시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췄다.
파텍 필립은 183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해 창립자인 앙투안느 드 파텍(Antoine Norbert de Patek)과 아드리앙 필립(Adrien Philippe)의 약속을 따라 컬렉터들에게 세계 최고의 경지로 평가될 수 있는 시계를 제작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며 혁신의 전통을 양성하고, 대대로 전통적인 제네바 워치메이킹의 예술성을 추구해오고 있다.
1932년부터는 스턴(Stern)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회장 티에리 스턴(Thierry Stern)은 시계의 신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대에 걸쳐 경영을 이어온 스턴 패밀리는 장기적 관점에서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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