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부산 KCC 가드 허웅이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조선은 2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사귀고 있다”면서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혜원의 측근은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입장을 내놓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유혜원은 버닝썬 사건으로 처벌 받은 가수 승리와 2018년과 2020년 그리고 2023년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2020년 3월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할 때 그와 함께 포착됐으며, 승리가 전역한 후에도 2023년 방콕에서 같이 목격돼 열애설에 힘이 쏠렸다. 그러나 유혜원은 승리와 열애설 초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때와 달리 태국 여행설과 관련해서는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만난 자리”라고 해명했다.
유혜원은 지난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다이어리’에 한미라 역으로 출연했으며,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1993년생인 허웅보다는 두 살 어리다.
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에 따르면 허웅은 A씨와 2018년 만남을 시작해 2021년 12월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3년간 교제했고, 그 사이에 두 차례 아이가 생겨 A씨는 두 번이나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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