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5일 임직원 20여 명이 경기도 포천시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건강 특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찬 및 특식 만들기 중인 대한사회복지회(강대성 회장, 우측 두 번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김상진 관장, 가운데) 직원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및 임직원들은 저소득 가정 결식 예방을 위한 ‘3찬의 행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열무, 얼갈이 김치, 파래무침을 직접 손질, 삼계탕을 조리해 포천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60여 가정에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운영시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결식 예방을 위해 ‘3찬의 행복’ 프로그램을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신 임직원 그리고 포천 지역 ‘동그라미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포함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임직원들은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쓰레기 수거 및 투척 예방 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 4월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앞장섰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가 올해부터 포천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 조직화 사업,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중한 기부금으로 차별화된 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의 운영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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