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엔비디아 0.25%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28% 하락(종합)

머니s 조회수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0.25% 상승에 그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부진,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28%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5452.32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주총에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25% 상승한 126.4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8일 시총 1위에 등극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3일 연속 하락, 13% 급락했으나 전일 6% 이상 급등하며 하락세를 끊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황 CEO가 주총에서 뭔가 특별한 것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오히려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총은 엔비디아가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총인 데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황 CEO는 주총 연설에서 “엔비디아가 게임 중심에서 데이터센터 중심 기업으로 변모했다”며 “산업용 로봇 공학과 같은 AI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그러나 경쟁사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은 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가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1.69% 하락했다.

이외 다른 반도체주도 인텔이 0.65% 하락하는 등 마이크론(0.88% 상승)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28% 하락, 마감했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애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이건 충격…” 모르쇠 일관에 ‘시끌’
  • 농사만으로 매출 560억 찍은 회사, 아무도 안 하는 이유 봤더니 ‘충격’
  • “한국 요충지 땅들 다 뺏긴다”…’부글부글’하더니, 결국 칼 빼든 정부
  • “한때 대학생 북적였는데…” 대학교 이전 후 현재 상황 처참하죠
  • 17년 만의 최대 규모…“활력 불어 넣는다” 정부 마침내 결단 내렸다
  • “2조 원 규모다” 역대 최대 수주 계약 체결한 그룹 여기였다

[경제] 공감 뉴스

  • “60년생은 8배 받는다”…90년생이 받게 될 국민연금 액수 ‘깜짝’
  • “회장 아니야” 재벌 회장님 만난 신입사원 반전 반응
  • “LG家 맏사위, 세금 낼 때만 외국인?” 윤관의 ‘탈세·병역 회피’ 의혹
  • 업비트 영업정지…급락한 비트코인에 투자자들 ‘패닉’ 만든 악재 등장
  • “7등급도 의대 간다고?” 화교 특혜 논란 진실, 이거였다
  • 최상목 “투자가 살길”…17년 만의 그린벨트 해제 면적 확대, 효과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 “중국차한테도 지는 테슬라?” 테슬라 주식 당장 빼야 하는 이유
  • “이러니 현대차가 안팔리지” 아이오닉9의 강력한 라이벌, 리비안 R1 한정판 출시
  • “싼타페 타는 아빠들 오열” 내 차보다 좋으면 어떡하냐 난리난 상황
  • “한국이 제일 싸다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좌절하게 만든 이 차의 정체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3개월 만에 -8kg 뺀 오정연이 최근 빠진 운동 두 가지 #스타다이어트

    연예 

  • 2
    현실 커플 의혹 불거진 서인국X정은지 근황.jpg

    연예 

  • 3
    "아빠, 재고 정리 한대요!"…제네시스 GV80 할인 시작, 얼마?

    뉴스 

  • 4
    육사 졸업식서 의미심장 축사…국방장관 대행 "헌법적 사명 기억하라"

    뉴스 

  • 5
    자유투로만 12득점+성공률 92.3%! 'MVP 후보' SGA 27득점→OKC, 브루클린에 大역전승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애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이건 충격…” 모르쇠 일관에 ‘시끌’
  • 농사만으로 매출 560억 찍은 회사, 아무도 안 하는 이유 봤더니 ‘충격’
  • “한국 요충지 땅들 다 뺏긴다”…’부글부글’하더니, 결국 칼 빼든 정부
  • “한때 대학생 북적였는데…” 대학교 이전 후 현재 상황 처참하죠
  • 17년 만의 최대 규모…“활력 불어 넣는다” 정부 마침내 결단 내렸다
  • “2조 원 규모다” 역대 최대 수주 계약 체결한 그룹 여기였다

지금 뜨는 뉴스

  • 1
    서강대에서도 탄핵 찬반집회…충돌 없이 마무리

    뉴스 

  • 2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국내 여행 하고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받자!

    여행맛집 

  • 3
    '4언더파' 김아림 상승세 미쳤다, LPGA HSBC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스포츠 

  • 4
    배터리 포함 全부품 자체 개발…'글로벌 1위' 로봇 개 제작 한창

    뉴스 

  • 5
    인천환경공단 남항 사업소 물 홍보관 개관 준비 완료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60년생은 8배 받는다”…90년생이 받게 될 국민연금 액수 ‘깜짝’
  • “회장 아니야” 재벌 회장님 만난 신입사원 반전 반응
  • “LG家 맏사위, 세금 낼 때만 외국인?” 윤관의 ‘탈세·병역 회피’ 의혹
  • 업비트 영업정지…급락한 비트코인에 투자자들 ‘패닉’ 만든 악재 등장
  • “7등급도 의대 간다고?” 화교 특혜 논란 진실, 이거였다
  • 최상목 “투자가 살길”…17년 만의 그린벨트 해제 면적 확대, 효과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 “중국차한테도 지는 테슬라?” 테슬라 주식 당장 빼야 하는 이유
  • “이러니 현대차가 안팔리지” 아이오닉9의 강력한 라이벌, 리비안 R1 한정판 출시
  • “싼타페 타는 아빠들 오열” 내 차보다 좋으면 어떡하냐 난리난 상황
  • “한국이 제일 싸다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좌절하게 만든 이 차의 정체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추천 뉴스

  • 1
    3개월 만에 -8kg 뺀 오정연이 최근 빠진 운동 두 가지 #스타다이어트

    연예 

  • 2
    현실 커플 의혹 불거진 서인국X정은지 근황.jpg

    연예 

  • 3
    "아빠, 재고 정리 한대요!"…제네시스 GV80 할인 시작, 얼마?

    뉴스 

  • 4
    육사 졸업식서 의미심장 축사…국방장관 대행 "헌법적 사명 기억하라"

    뉴스 

  • 5
    자유투로만 12득점+성공률 92.3%! 'MVP 후보' SGA 27득점→OKC, 브루클린에 大역전승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서강대에서도 탄핵 찬반집회…충돌 없이 마무리

    뉴스 

  • 2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국내 여행 하고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받자!

    여행맛집 

  • 3
    '4언더파' 김아림 상승세 미쳤다, LPGA HSBC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스포츠 

  • 4
    배터리 포함 全부품 자체 개발…'글로벌 1위' 로봇 개 제작 한창

    뉴스 

  • 5
    인천환경공단 남항 사업소 물 홍보관 개관 준비 완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