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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사흘 만에 2770대 반등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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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25일 코스피는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66포인트(0.35%) 오른 2774.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6억원, 16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홀로 2686억원 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였습니다.

현대차(2.67%), SK하이닉스(0.90%)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기아(0.55%), 삼성전자(0.25%)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삼성SDI(-2.38%), NAVER(-1.48%), LG화학(-1.40%)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 특징주

파나마·수에즈 운하의 통행 차질로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되면서 해운업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23.84% 상승한 1만356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대한해운 역시 전 거래일보다 8.15% 오른 2455원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흥아해운(3.00%), HMM(1.05%), 팬오션(2.97%), KSS해운(5.11%) 등 해상운송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준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파나마와 수에즈 운하의 통행 제한 지속으로 리스크 해소 시점에 대한 예측마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반기 해운 성수기에 진입하는 점까지 고려하면 해상 운임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D램·HBM 투자 논의 소식으로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워트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3150원(24.42%) 오른 1만60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국내 후공정 장비업체와 위원회를 열고 D램, HBM용 투자와 관련한 공급 논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워트는 2004년 4월 설립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개발하고 제작해 납품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일본의 반도체 공정 제어 환경 분야 독점을 깨고 국산화를 통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요 협력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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