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가구 10.1%로 복권 구매하고 있어
소득 분위별로 보면 3분위 이상 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6월 1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4호에서는 ‘한국인의 복권 구매’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10가구 중 1가구, 복권 구매하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기에 사람들은 기대나 희망을 가지고 복권을 구입한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어느 정도 복권 구매를 하는지 확인해 보자.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연합뉴스), 2024년 1분기 기준 전체 가구 중 복권을 구매한 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10.1%로 2020년(9.3%) 이후 같은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소득 5분위별로 보면 ‘3분위’(상위 40~60%)이상 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즉, 중산층과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구매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복권 구매 가구의 복권 구매액, 월 7,300원
복권 구매 가구가 복권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2024년 1분기 기준 월평균 7,300원가량이었고, 4년 전(2020년) 5,983원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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