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업계가 폭염과 장마로 지치는 여름을 위한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망고,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점보 크랩과 허니듀 멜론 타르트 등 입맛을 돋우는 5종의 세이보리와 무가당 프리미엄 과일 퓌레인 발로나 셀렉션 브랜드 ‘아다망스’를 사용한 깊은 맛의 6가지 디저트가 제공되며, 셰프가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홈메이드 몽블랑도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르다.
음료로는 복숭아 모히토, 트로피컬 망고 에이드 등 시즌 음료와 시그니처 아이스커피 또는 차, 그리고 다양한 프리미엄 차가 준비되어 티 세트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호텔 2층에 위치한 바이츠 앤 와인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새콤달콤한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맞이 이색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을 오는 7월 6일부터 선보인다.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프로모션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메뉴와 제철을 맞은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새콤달콤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크케이크’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입안을 풍미로 가득채워 줄 메인 메뉴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삭한 돼지고기와 새우’, ‘체리 빙수’를 준비했으며, 음료로는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제공, 커피 또는 차 한 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여름맞이 프리미엄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스페셜 메뉴로 ‘장어 갈비탕’을 처음 선보였다. 핵심 재료인 민물장어에 홍삼의 효능까지 더해져 여름철 지친 심신을 달래고 든든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팔도의 제철재료를 활용하는 워커힐 대표 한식당 ‘온달’에서는 영양 가득한 ‘흑염소탕’과 ‘해신탕’ 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중식 레스토랑 ‘금룡’에서는 원기회복을 위한 최상의 선택인 프리미엄 보양식 ‘불도장’을 방문 포장객 대상 20% 할인된 금액(2인 기준 18만 4천원)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에서는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이자 수타제면 방식의 건우동인 이나니와 우동을 메인으로한 ‘여름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피자힐’에서는 한우 차돌박이와 베트남 고추의 매콤한 조합으로 이열치열 매운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매운 한우 차돌박이 파스타’를 선보인다. 워커힐의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호텔 앞 펼쳐지는 설악산 비경을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을 구현한 ‘설악산 빙수’를 출시해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설악산 빙수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곱게 간 얼음과 팥, 연유를 넣고 녹차 가루로 마무리해 설악산을 형상화한 이색 빙수이다. 마카롱, 인절미, 팥 등이 함께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8월 31일(토)까지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설악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은 가든에서 직접 채취한 향긋한 허브와 다양한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든 허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된 식자재를 이용해 단기간 선뵈며, 신선한 자연의 맛을 극대화해 줄 ‘가든 허브’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메뉴 구성으로 제공된다. 이는 자연의 식재료와 함께 최상급 해산물과 한우 요리를 제공하며 런치 5코스·디너 6코스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자연의 맛을 우아하게 해석해 풀어낸 ‘가든 허브’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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