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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의 연금 자산이 17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4일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연금 자산 17조 원을 돌파했다”며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금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금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확정기여형(DC) 계좌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국내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이는 등 입지를 굳혔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점도 유효했다.
또 삼성증권은 ‘AA+’ 신용등급(2024.01.29, 한신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밖에도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 특히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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