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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통통’했던 부부가 ’75일’ 만에 ’68㎏’ 감량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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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 부부가 특별한 다이어트로 75일 만에 총 68㎏ 감량에 성공,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부부가 특별한 다이어트로 75일 만에 총 68㎏ 감량에 성공,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영국 일간 더선 등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네 아이의 부모 나타샤 퍼슨과 그의 남편 데이비드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보도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체중이 올라 고민하던 이들 부부는 함께 다이어트를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부부가 체중 감량을 시작했을 때 나타샤의 몸무게는 106㎏(233파운드), 데이비드는 122㎏(268파운드)였다.

나타샤는 “셋째 아이를 낳은 후 몸무게가 91㎏(200파운드)을 넘었다. 임신할 때마다 체중이 50파운드(23㎏)씩 늘었고 임신 후 다시 살을 빼는 과정이 반복됐다. 세 번째 임신 후 나타샤는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서도 “데이비드는 체중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었지만 결혼 후 9년 동안 그도 천천히 50파운드(23㎏) 이상 살이 쪘다”고 전했다.

이 부부가 선택한 체중감량 방법은 ’75 하드 챌린지’였다.

이 챌린지는 2019년 기업가 앤디 프리셀라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75일 동안 매일 △식단 고수, 술과 치트밀(금지된 음식 섭취) 금지 △하루 두 번 45분 운동, 두 번째 운동은 반드시 야외에서 할 것 △매일 4.5리터의 물 마시기 △매일 진행 상황 사진 찍어 기록하기 △하루에 책 10페이지 읽기(오디오북 안됨) 등을 지키는 것이다. 만약 하나라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 부부가 특별한 다이어트로 75일 만에 총 68㎏ 감량에 성공,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나타샤 퍼슨과 그의 남편 데이비드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틱톡]

그리고 부부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총 68㎏(150파운드) 감량에 성공했다. 나타샤는 “91kg(200파운드)에 달했을 때는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계단을 오르는 것도,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는 것도, 옷 쇼핑도 힘들었다. 살을 뺀 지금은 모든 것이 쉬워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역시 “체중 감량 후 자신감이 생겼고, 이전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부 피트니스 전문가는 75 하드 챌린지가 너무 극단적이며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으며, 엄격한 규칙과 고강도 운동은 초보자들에게 적절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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