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임영웅, 3위는 세븐틴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490만847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브랜드 참여지수 120만5452, 미디어지수 243만8066, 소통지수 278만1282, 커뮤니티지수 262만3807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904만8607로 분석됐다.
2위는 임영웅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828만7506(브랜드 참여지수 157만9689, 미디어지수 261만3662, 소통지수 213만5200, 커뮤니티지수 195만8954)을 기록했다.
3위는 그룹 세븐틴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515만273(브랜드 참여지수 57만6737, 미디어지수 121만5143, 소통지수 174만6510, 커뮤니티지수 161만1883)이다.
4위는 아이브, 5위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개인 멤버들의 전역과 신곡 발표가 이어지는 방탄소년단이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으며, 음원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는 임영웅이 2위, 글로벌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세븐틴이 3위를 차지했다”며 “월드투어를 이어가는 아이브가 4위, 슈퍼노바로 색다른 흥행을 만들고 있는 에스파도 5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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