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모나크가 동남아시아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21일 웹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 뮤 모나크 동남아시아(MU: Monarch SEA) 사전등록에는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이번 사전등록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다. 뮤 모나크 동남아시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iOS에서 모두 제공되며 정식 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뮤 모나크는 지난해 10월19일 국내에서 출시됐다. 출시 직후 흥행가도를 걸으며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 모나크의 흥행 비결은 2001년 출시된 원작 뮤의 레트로한 감성과 게임성을 온전히 모바일에서 재현했다는 것이다. 또한 MMORPG의 핵심인 아이템 등 재화의 가치 유지, 높은 거래 자유도 등이 보장되며 원작 뮤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웹젠은 뮤 모나크 동남아시아 서비스 사전등록을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이용자 규모에 따른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10만명 돌파시 인게임 보상과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OLED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30만명 돌파시에는 플레이스테이션5가 제공되며 50만 돌파시 애플 아이패드 프로, 80만 돌파시 애플 맥북 프로, 100만 돌파시 애플 비전프로가 추첨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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