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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가 ‘제16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코스닥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은 2022년부터 정부 시상으로 격상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고상에는 국무총리상을 시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9개 부문 최대 15점을 시상한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경영실적, 시장 공헌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을 시상해왔다.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프레젠테이션 및 기업 방문을 통한 정성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한국거래소 추가 상장 수수료 및 변경 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공시의무 교육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면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코스닥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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