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ESG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빛가람 ESG협의체의 6개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력거래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목적은 일반 시민, 참여기관 임직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ESG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것이다.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그리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지역별 대표 호수(저수지)인 경기(기흥, 물왕, 마장), 강원(흥업), 충북(의림), 충남(천호, 신정), 전북(은파), 전남(담양, 나주, 대호), 경북(수성), 경남(주남)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호숫길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담는 활동(쓰담)을 하며, 활동 후 인증사진을 앱에 게시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GPS 기반으로 이벤트 대상 저수지에 도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12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1개 이상 획득 후 게시판에 인증하면 경품 응모 대상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ESG활동을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고 대외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예술위는 “앞으로도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ESG 협의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공동 목표를 발굴하고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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