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에 ‘마운틴TV’는 길어진 더위만큼 지친 일상을 시원하게 날려줄 색다른 ‘여수 여행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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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 바다를 품은 사찰, ‘용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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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찰이 특별한 점은 바다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그중 돌산도의 해안 절벽에 자리한 용월사는 108계단을 따라 마주하는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여름에는 수국으로 가득 메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 전경을 내려다보는 천수천음 관세음보살과 해수 관음상 앞에서 함께 마음의 여유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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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여수 밤바다의 새로운 야경 명소, ‘남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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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르는 ‘남산 공원’을 추천한다. 야간에는 여수 바다를 밝히는 조명과 함께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주간에는 야외 미술 전시장, 암석원, 미로 정원 등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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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섬, ‘낭도’에서 만나는 ‘상산’의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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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아기자기한 여수의 숨은 명소 ‘낭도’는 높지 않은 산과 해안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과 야영장이 있어 캠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휴양지라 할 수 있다. 낭도의 ‘상산’은 여산 마을의 바닷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 후 섬 둘레길을 통해 장사금 해수욕장, 남포등대, 천선대, 신선대를 모두 볼 수 있는 힐링 코스다.
시원한 바다와 볼거리, 그리고 ‘상산’ 산행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는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마운틴TV에서 방영하는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한다. 마운틴TV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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