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개천절과 추석 연휴 등이 이어져 총 7일간 황금연휴가 있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은 내년에 총 119일 쉰다.
우주항공청은 2025년도(단기 4358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5년도 월력요항’을 20일 발표했다.
2025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8일의 공휴일을 더해 70일이 되나 어린이날(5월 5일)과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이 서로 겹치고, 추석 연휴 첫날(10월 5일)이 일요일과 겹쳐서다. 이는 올해(68일)와 동일하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은 총 휴일 일수가 119일이다. 관공서 공휴일 68일과 토요일 52일을 더해 휴일 일수가 120일이나, 3·1절이 토요일이라 하루가 준다.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6회다. △1월 28~30일 △3월 1~3일 △5월 3~6일 △6월 6~8일 △8월 15~17일 △10월 3~9일 등이다.
주요 전통 명절은 △설날 1월 29일 △정월대보름 2월 12일 △단오 5월 31일 △칠석 8월 29일 △추석 10월 6일이다.
우주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의 월력요항에 ‘대한민국국기법’에 의해 지정된 국기 게양일을 새로 표기했다. 향후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이 기념일로 지정되면, 해당 기념일을 추가한 2025년 월력요항을 다시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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