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브이스페이스 메인홀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도약전략 제1호 후속조치 K-TOP 그랜드 오픈 및 공동활용 업무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K-TOP을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K-TOP 개방 및 공동 활용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K-TOP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 등으로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 12개 유관기관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축하공연, 중기부 장관 및 기보 이사장 인사말, 기업은행장 축사, K-TOP 소개 및 시연, K-TOP 그랜드 오픈 선포식,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오늘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월29일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첫 번째 후속 조치”라며 “K-TOP이 중소벤처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해 대한민국 기술금융 발전을 위한 핵심 도구로 부상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국내 최초 3세대 개방형 기술평가 플랫폼 ‘K-TOP’을 통해 기술평가 퍼스트 무버로써 다시 한번 도약하려 한다”면서 “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책에 부응해 발전된 기술평가 인프라와 평가정보를 대외에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역량이 담긴 국내 최초 오픈형 기술평가 플랫폼으로 기술보증기금의 3가지 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콘텐츠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등급화·수치화된 형태로 제공하고 은행 등 유관기관이 이를 검색·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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