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호텔 업계가 더위를 피하면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시즌스 모먼트’ 패키지를 6월 22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녹음으로 짙게 물든 남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오롯이 나만을 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구성으로는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된 객실에서의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치킨 & 피자 세트가 포함된 인룸다이닝, 라이프 스타일 에센셜 브랜드 ’더 퍼블리셔(The Publisher)’의 오렌지, 베르가못, 페티그레인, 로즈 등 아로마 블렌딩을 통해 청량한 여름 향기가 느껴지는 핸드크림 1개, ‘우리 지금, 썸머’ 도서 1권,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2인 혜택을 포함한다. 객실 패키지는2024년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객실 타입에 따라 상이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키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우선 파라다이스시티는 ‘썸머 패밀리 바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더위 걱정없이 즐기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신나는 물놀이 경험을 선사하는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온종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하이엔드 영어 멤버십 클럽 ‘블루타이거’의 ‘키즈 아트 클래스’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아트 웰니스 요가 클래스’ 참여 기회도 주어져 진다.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우는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 맥주 및 음료 제공 혜택도 담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국내 타월 기업 송월㈜과 손잡고 캐릭터 ‘타올쿤’을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타올쿤은 송월타올의 아메리칸 빈티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세상에 있는 송월 출신 타월은 모두 타올쿤이었다’라는 세계관 아래 유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신관 지하 1층 ‘키즈빌리지’에서는 ‘타올쿤’이 담긴 타월 제품과 문구, 패션·생활용품 등 각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존을 연다. 본관 4층 오션스파 ‘씨메르’ 입구에서는 ‘타올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이 다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이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다채로운 재미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특별 썸머 프로모션 3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언빌리 버블’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컬러풀한 조명과 자동 비눗방울이 나오는 요술봉 ‘버블완드’와 함께 최대 5인(성인 2명, 소인 3명)까지 조식이 포함된 호텔 특별 패키지이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 10% 할인을 더 제공하며, 해당 패키지는 8월 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9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와 함께 춘천 나들이 패키지 시즌 2를 오픈한다. 이번 패키지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인 삼악산 케이블카와 함께 준비했다. 춘천 나들이 패키지 시즌 2는 레고랜드 호텔 1박과 조식 서비스에 아름다운 의암호 및 춘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이용권3매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의 판매 기간은 7월 23일까지이며, 티켓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썬(Sun)스틸러’ 패키지는 등록 투숙객 최대 5인(성인 2인, 어린이 3인)까지 전원 무료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연간 이용권 보유 고객에게는 2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썬스틸러’ 패키지는 6월 26일까지 판매하며, 한정된 객실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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