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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은 보험사기 포상 범위 확장을 통해 보험사기 제보 의식을 강화하는 등 보험사기 조사, 분석 및 예방 관련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2024 서경 참보험인대상’에서 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부서는 보험상품 개발단계에서 보험사기 영향평가를 수행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분기마다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을 이행해 지급데이터의 보험사기 리스크를 파악하고 있다. ‘보험금 심사·조사 위수탁 손해사정 품질개선협의회’를 통해 보험금 심사·조사를 위한 위수탁업체들과 정기적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협력·개선 사항을 논의 및 공유하고 있으며 보험사기 유의자를 보험금 AI(인공지능)를 통해 선별하고 특정 보험금 청구건 접수시 SIU 알럿(alert) 시스템을 도입해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금융 취약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예방 서비스와 고령층 금융상품 계약시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보험금 지정인 대리 청구 제도룰 도입하고 장애인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하기 위해 고령·장애인 전문 상담원도 배치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을 도입하기도 했다.
임직원 소비자 보호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하년 보험사기 조사기법을 개선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부터 포상단계를 추가해 개정된 보험사기 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시나리오 기반 유의자 발굴(조건값 부합 시)→보험사기(허위·과다입원) 유의자 발굴 모듈을 통한 신규 유의자도 찾아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고객우선’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가치 실현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험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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