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7월 호를 통해 백현과 함께한 5종 커버와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백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청포도를 입술에 가져다 댄 포즈로 꾸러기 같은 소년미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백현은 버버리의 2024 가을 컬렉션을 그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과거 팬들이 부르던 별명인 ‘인간 버버리’의 모습을 촬영 현장에서 다시금 각인 시켜주었다는 후문이다.
백현은 인터뷰에서 “버버리 앰배서더로 활동할 때는 팬데믹 시기여서 런던에서 열린 쇼도 참석할 수 없고, 사진 촬영도 제대로 못 해봤었죠. 어떻게 보면 비로소 오늘에야 버버리에 감사했던 마음을 표현할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데이즈드’와 함께했으니 더 큰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버버리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많이 돼요.”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백현은 지난 3월 ‘2024 백현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순회 중이다. 오는 29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고 내달 27-28일 진행되는 앵콜 콘서트와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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