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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유통업계가 협약 체결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브자리는 18일 개인 간 거래(C2C) 종합 대행 플랫폼 ‘해주세요’를 운영하는 해주세요컴퍼니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이브자리 본사에서 ‘O4O 시스템 구축·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주세요컴퍼니의 앱 서비스 개발 역량·운영 노하우를 이브자리 전국 400개 오프라인 점포에 접목한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주와 고객 간의 실시간 소통 강화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브자리 점포별 상권·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 모두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힘쓴다. 또 이브자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침구업계 처음으로 지역 점포의 로컬 홍보대사 운영과 세탁 서비스와 같은 사후관리(A/S)도 선보일 방침이다.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리점의 고객 접점 확대와 소통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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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는 18일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와 다르게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제품이며 화재가 나도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는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내지문성을 적용해 지문과 오염에 강하고 에어프리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마감면에서도 기포 없이 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스토리필름을 통해 기존의 PVC 인테리어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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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은 18일 깜자와 협업해 ‘천연 여성청결제 깜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엘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해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와 함께했다. 깜자는 귀여운 표정이 특징인 강아지 캐릭터로 카카오톡 메신저 등에서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여성청결제 깜자 에디션은 샤워하는 깜자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 에디션으로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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