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헬스+] 건강하고 빠르게 살 빼려면 꼭 지켜야 하는 ‘3가지’

아이뉴스24 조회수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시간 안에 많은 살을 빼고 싶을 것이다. 그럼 이 ‘3가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시간 안에 많은 살을 빼고 싶을 것이다. 그럼 이 ‘3가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사람들은 이른 시간 안에 많은 살을 빼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렇게 살을 뺀 사람들은 대부분 2~3년 안에 요요가 와 살이 더 찌게 되는 결과를 맞이한다.

이렇듯 살을 빼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면서 빠르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꼭 지켜야 할 3가지가 존재한다.

우창윤 내과 전문의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식욕억제와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3가지!’에 출연해 다이어트 때 꼭 지켜야 하는 3가지를 이야기했다.

우 전문의는 먼저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요요를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체중 감소는 일주일에 500g~1㎏로 한 달에 2~4㎏ 정도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살을 빼려고 절식이나 단식을 하게 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는 적어지는데 음식에 대한 갈망은 엄청나게 높아진다. 결국 우리의 의지는 더욱 약해지고 폭식으로 이어지고 살이 더 많이 찌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욕심일까? 우 전문의는 건강을 지키면서 비교적 빠르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체중을 많이 빼게 되면 극도의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당류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 반응이 일어나 몸속 혈당이 쑥 올라갔다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사진=픽사베이]

첫 번째는 당류를 끊는 것이다. 보통 체중을 많이 빼게 되면 극도의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당류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 반응이 일어나 몸속 혈당이 쑥 올라갔다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더 많은 허기가 몰려오게 된다. 안 그래도 식욕에 대한 욕망이 올라와 있을 때 당류가 겹치면 배고픔이 더 심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우리의 의지로 식욕을 제어하기 위해선 당류를 끊는 게 좋다.

앞서 말한 다이어트 중의 식욕은 완전히 참는 것보다 적당하게 컨트롤해야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복합 탄수화물은 몸속에 들어오면 포만감은 크고, 어느 정도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픽사베이]

두 번째는 복합 탄수화물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앞서 말한 다이어트 중의 식욕은 완전히 참는 것보다 적당하게 컨트롤해야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복합 탄수화물은 몸속에 들어오면 포만감은 크고, 어느 정도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반대로 탄수화물을 먹어주지 않으면 에너지도 나지 않고 음식에 대한 갈망 역시 커지며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

고강도 운동은 10분 이상만 해도 식욕 억제가 되고 근손실을 막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픽사베이]

마지막으로는 규칙적인 고강도 운동이다. 가벼운 산책이나 물놀이 등 중저강도 운동은 우리의 식욕을 돋군다. 하지만 근력 운동 등의 고강도 운동을 하고 나면 식욕은커녕,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진다. 그 이유는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나오는 호르몬 때문이다. 고강도 운동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과 비슷한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 생명의 위협이 든 몸은 긴장 상태에 들어가 위장관으로 가는 피를 최소화되고 근육에 많은 피가 쏠리게 돼 식욕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런 고강도 운동은 10분 이상만 해도 식욕 억제가 되고 근손실을 막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경제] 공감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예쁜 카페, 맛집, 여기 다 있다! 신사동 핫플레이스 추천 5곳
  •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원시구이 맛집 BEST5
  • 입안에서 폭발하는 감칠맛! 소곱창 맛집 BEST5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베테랑2’ 출연 안 한 조인성, 왜 MT에 GV까지 할까
  • ‘뭉찬3’부터 ‘삼시세끼 라이트’까지…임영웅 효과 톡톡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방송, 장나라 ‘굿파트너’ 제쳤다
  • ‘베테랑’은 10일, ‘베테랑2’는 9일째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영양군, '영양천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뉴스 

  • 2
    테슬라 표절까지.. 브라질서 등장한 ‘짝퉁 모델 Y’ 성능이 무려

    차·테크 

  • 3
    [창간 기획]전문가가 말하는 자율주행 전략

    차·테크 

  • 4
    [창간기획] 유통업계, 사업 전반에 AI DNA 심는다

    차·테크 

  • 5
    [이번주 재판] '尹 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첫 재판…'임종헌·차규근'도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지금 뜨는 뉴스

  • 1
    [창간기획]AI로 신약 개발 경쟁력↑

    차·테크&nbsp

  • 2
    [창간기획] 디지털 기술 집대성 한 GS샵 'AI스튜디오'…업무 절반 이상 단축

    차·테크&nbsp

  • 3
    폴스타 4, 1회 충전 511㎞ 달린다…전기 SUV 최장 주행거리 확보

    차·테크&nbsp

  • 4
    "와우 깜짝 복귀설! 전설 베르캄프, 아스널로 돌아온다"…네덜란드 기자, "베르캄프 아스널 아카데미 책임자로 올 것"

    스포츠&nbsp

  • 5
    “오타니는 사람이 아니다…다저스가 요청하면 투수 포기” 美주장, 이도류 포기하고 타격에만 전념하자

    스포츠&nbsp

[경제] 추천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예쁜 카페, 맛집, 여기 다 있다! 신사동 핫플레이스 추천 5곳
  •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원시구이 맛집 BEST5
  • 입안에서 폭발하는 감칠맛! 소곱창 맛집 BEST5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베테랑2’ 출연 안 한 조인성, 왜 MT에 GV까지 할까
  • ‘뭉찬3’부터 ‘삼시세끼 라이트’까지…임영웅 효과 톡톡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방송, 장나라 ‘굿파트너’ 제쳤다
  • ‘베테랑’은 10일, ‘베테랑2’는 9일째에…

추천 뉴스

  • 1
    영양군, '영양천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뉴스 

  • 2
    테슬라 표절까지.. 브라질서 등장한 ‘짝퉁 모델 Y’ 성능이 무려

    차·테크 

  • 3
    [창간 기획]전문가가 말하는 자율주행 전략

    차·테크 

  • 4
    [창간기획] 유통업계, 사업 전반에 AI DNA 심는다

    차·테크 

  • 5
    [이번주 재판] '尹 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첫 재판…'임종헌·차규근'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창간기획]AI로 신약 개발 경쟁력↑

    차·테크 

  • 2
    [창간기획] 디지털 기술 집대성 한 GS샵 'AI스튜디오'…업무 절반 이상 단축

    차·테크 

  • 3
    폴스타 4, 1회 충전 511㎞ 달린다…전기 SUV 최장 주행거리 확보

    차·테크 

  • 4
    "와우 깜짝 복귀설! 전설 베르캄프, 아스널로 돌아온다"…네덜란드 기자, "베르캄프 아스널 아카데미 책임자로 올 것"

    스포츠 

  • 5
    “오타니는 사람이 아니다…다저스가 요청하면 투수 포기” 美주장, 이도류 포기하고 타격에만 전념하자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