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가진 싱가포르의 패션 사진작가 추안도 탄(58)이 자신만의 생활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서울신문 등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를 인용해 1980년대에 모델로 데뷔한 후 약 10년 전부터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1966년생 탄을 소개했다.
탄은 남다른 잘생긴 동안 외모를 소유했기 때문에 그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은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는 15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50대 후반인 지금까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 중이다.
누리꾼들은 탄의 동안 외모에 대해 “유전이다” “싱가포르 환경이 좋아서 그렇다” “의학의 힘을 빌렸을 것이다” 등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렇듯 많은 관심을 받은 탄은 싱가포르의 신문사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동안과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외모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선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소 아침 식사는 완숙 달걀 6개를 먹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달걀의 노른자 2개는 버린다고 말했다. 또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그는 “커피와 차를 피하면서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며 “좋아하는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채소가 들어간 맑은 수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운동 같은 경우에는 매일 수영하고 있다. 러닝머신에서 걷는 것도 좋아한다. 근력 운동도 필수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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