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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311호에서 정부,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국민 앞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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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부총리는 “의대 학생들에게 호소한다. 이제는 학교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하며 “전쟁 중에도 코로나 비상 상황에도 우리 교육이 멈춘 적은 없었기에 이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복귀가 지연될수록 자칫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어 하루하루 절박한 마음”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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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학의 학사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보호하는 것은 총장들께서도 강조했듯 대학의 중요한 책무로 동맹휴학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해당 대학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일부 대학 및 의대 승인 움직임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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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수업에 복귀하면 남은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의대교육 정상화 및 선진화를 위해 대학 및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거듭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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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등은 이번 휴진에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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