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도심항공 서비스 시장을 열고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모비에이션이 국내 최초 플랫폼기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인 본에어를 론칭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소노펠리체컨벤션과 잠실헬기장·인천공항헬기장에서 본에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본에어는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을 준비중인 모비에이션의 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신민 대표이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부 구간체험 및 간담회·, Q&A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 대표는 “국내 일부 대기업에서만 자가용으로 이용해오던 헬리콥터를 이제 많은 인원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가능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스마트폰앱을 통해 서울 강남과 인천공항을 20분 만에 오갈 수 있는 셔틀서비스 ‘VON 루틴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오래 전부터 헬기와 소형기를 이용한 소형 항공운송사업 시장이 잘 구축돼 있고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모빌리티 서비스인 본에어를 통해 헬기·소형기로 승객운송을 하는 소형항공운송 서비스와 전동수직이착륙기체(eVTOL or EVA) 및 전동비행기(Electric Aircraft)를 이용한 AAM(UAM & RAM)운송 서비스까지 범용항공(Air Mobility) 서비스 산업을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에어는 시장 확장에 필수 요소인 인프라와 고객층을 미리 구축해 UAM 시대가 도래 했을 때 기존 항공 시장과 UAM 시장의 브릿지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형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iy) 시장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에 머니S는 지난 10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장을 찾아 신 대표와 현장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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