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이 종영하면서 순위에서 빠졌고, 그 자리를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196만710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변우석은 브랜드 참여지수 296만2927, 미디어지수 227만7471, 소통지수 335만6559, 커뮤니티지수 380만2496으로, 총 브랜드 평판지수 1239만9453으로 분석됐다.
2위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한 천우희로 브랜드 평판지수 501만8136(브랜드 참여지수 110만9394, 미디어지수 99만4851, 소통지수 174만4987, 커뮤니티지수 116만8904)을 기록했다.
3위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함께 출연한 김혜윤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429만1674(브랜드 참여지수 132만8440, 미디어지수 77만2842, 소통지수 92만5892, 커뮤니티지수 126만4499)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소비자의 관심을 모은 변우석이 1위로 분석됐다”며 “변우석은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훈훈하다, 스윗하다, 감격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소나기, 팬미팅’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2.08%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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