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때 이른 더위에 불티나게 팔리는 냉감 침구…올여름 ‘쿨잠’ 책임질 제품은?

이투데이 조회수  

올여름 예년보다 덥다는 소식에 냉감 침구 제품 관심↑
지난달 5월 출시한 신세계까사 제품, 전년보다 5배 늘어

사진제공=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가 체온 상승을 막아주는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Coolin)’ 시리즈를 출시했다.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침구·침대업계가 일찍부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잠자리 체온을 낮추는 냉감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까사가 예년보다 일찍 출시한 냉감 시리즈 제품이 5월 한달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약 5배 이상 늘었다. 이에 대해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덥다는 소식에 고객들이 냉감 제품을 일찍 마련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 시리즈를 작년보다 한 달 이르게 출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열대야 숙면 수요에 한발 먼저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까사미아는 고기능 접촉 냉감 소재 ‘듀라론-쿨’(DURARON-Cool) 사용한 ‘쿨린’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면과 나일론 등 일반 섬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사용자 체온을 빠르게 침구로 전달해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수면 시 배출한 땀과 수분도 효과적으로 건조해 끈적임 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일반 침구보다 오염 저항성이 뛰어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도 높아 잦은 세탁에도 마모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쿨린 시리즈는 피부에 가장 오래 닿는 가구인 침대와 소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냉감 기능 패드 △베개 패드 △스프레드 △소파 패드 4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시몬스시몬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

시몬스는 올여름 냉감 신제품을 따로 출시하진 않았지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치소비’로 주목받는 N32 제품을 위주로 통기성과 시원한 냉감 소재로 제품을 개선했다. 대표적인 제품이 N32(폼 매트리스·스프링 매트리스·토퍼)와 케노샤 홈 매트리스 쿨링 패드다.

특히 이 제품들은 N32 폼 매트리스의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이 강력한 통기성을 선사하고, 피부와 닿는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폼 매트리스에 단점으로 꼽히는 열감을 해소한 것도 강점이다.

여기에 고탄성 패턴폼으로 시몬스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같은 탄성감을 구현하고 수면 중 신체 일부에 체중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 예방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시몬스 측의 설명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아직 제품별 판매 실적은 확인할 수 없지만, 예년보다 덥다는 소식에 통기성, 냉감 제품 알려진 N32 제품들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젠 고객들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의류에서 그치지 않고 오래 머무는 침대까지 시원하게 유지하고 싶다라는 니즈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 쿨링 바디필로우 &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

에이스침대 역시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달 시원한 숙면을 책임질 ‘쿨링 바디필로우’를 출시했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잦은 열대야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고객들의 쾌적한 숙면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이는 냉감성 슬립케어 제품이다.

에이스침대의 대표적인 여름 제품인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준비할 수 있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열전도율이 뛰어난 폴리에틸렌을 54% 함유한 ‘포르페’ 냉감 원사를 사용해 피부 표면 온도를 빠르게 낮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5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냉감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냉감성 슬립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했다.

이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행자 평점 높은 서울 관광 명소 5곳” 외국 여행객이 뽑은 서울 가볼 만한 곳 베스트
  •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사라진다”.. 벤츠가 공개한 신기술에 전 세계가 ‘발칵’
  • ‘코요테로 오인’ 경찰 총에 목숨 잃은 11개월된 허스키..”순한 강아지였는데”
  • ‘연봉 40억 나영석’.. 그에게도 부러운 사람이 있었다
  • “100억 집 사고, 과태료는 안 냈다?” 싸이, 빌라 압류 논란 속 3억 마이바흐 눈길
  • “살다 살다 처음 보는 X친 놈” 버스에서 담배에 소변까지?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제18회 GMAEA2024 '세계를 하나로' 국제행사 개최

    뉴스 

  • 2
    삼성물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최우수 혁신상 수상

    뉴스 

  • 3
    GS건설, 자이(Xi) 브랜드 22년만에 새 단장… 굵고 진하게

    뉴스 

  • 4
    하이트진로, 혹서기 대비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지속

    뉴스 

  • 5
    함양군, ‘2024년 감염병 관리’ 4관왕 달성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예년보다 빠르다, ‘싹 바꾸는’ .. 삼성전자 강한 의지 드러내나

    뉴스 

  • 2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 “경부운하를 건설하면 G2가 될 수 있다”

    뉴스 

  • 3
    LH, 국내 최대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으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받았다

    뉴스 

  • 4
    세계태권도평화연맹(WTPF) 국제창립대회 성료

    뉴스 

  • 5
    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편성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행자 평점 높은 서울 관광 명소 5곳” 외국 여행객이 뽑은 서울 가볼 만한 곳 베스트
  •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사라진다”.. 벤츠가 공개한 신기술에 전 세계가 ‘발칵’
  • ‘코요테로 오인’ 경찰 총에 목숨 잃은 11개월된 허스키..”순한 강아지였는데”
  • ‘연봉 40억 나영석’.. 그에게도 부러운 사람이 있었다
  • “100억 집 사고, 과태료는 안 냈다?” 싸이, 빌라 압류 논란 속 3억 마이바흐 눈길
  • “살다 살다 처음 보는 X친 놈” 버스에서 담배에 소변까지?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제18회 GMAEA2024 '세계를 하나로' 국제행사 개최

    뉴스 

  • 2
    삼성물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최우수 혁신상 수상

    뉴스 

  • 3
    GS건설, 자이(Xi) 브랜드 22년만에 새 단장… 굵고 진하게

    뉴스 

  • 4
    하이트진로, 혹서기 대비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지속

    뉴스 

  • 5
    함양군, ‘2024년 감염병 관리’ 4관왕 달성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예년보다 빠르다, ‘싹 바꾸는’ .. 삼성전자 강한 의지 드러내나

    뉴스 

  • 2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 “경부운하를 건설하면 G2가 될 수 있다”

    뉴스 

  • 3
    LH, 국내 최대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으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받았다

    뉴스 

  • 4
    세계태권도평화연맹(WTPF) 국제창립대회 성료

    뉴스 

  • 5
    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편성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