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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 청량리종합시장 찾아 현장 점검…”물류여건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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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사진 오른쪽 둘째이 7일 서울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류 여건을 살피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사진 오른쪽 둘째)이 7일 서울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류 여건을 살피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7일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서울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류여건 개선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빠르배송 서비스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이다. 지자체가 물류취약지역 배송불편 등 지역적 물류문제 개선을 위해 각종 IT기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경우 총사업비 50%를 국고로 지원하고 있다. 
 
백원국 2차관은 우선 시장 인근에 설치된 전용 물류시설인 공동배송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화를 요청한 상점을 직접 찾아가 상품을 건네받으며 고충도 청취했다. 

이어 국토부는 청량리종합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물류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장을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청장, 서울시 물류정책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했다.

상인들은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통해 영세 소상인이 개별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웠던 주문․배송관리가 편리해졌다고 긍정 평가했다. 또 배송비용 부담도 낮아져 온라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백 차관 “우리시장 빠른배송과 같은 서비스가 전통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게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량리종합시장은 올해까지 진행하는 국토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이어 중기부 특성화시장육성(디지털전통시장, 2024~2025년) 사업을 통해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도 IT 기술 접목 등을 통해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류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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