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 피부 노화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Research Trend in Skin Aging(피부 노화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피부 노화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NBR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피부 노화 연구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Anna Chien 교수는 ‘Evaluation of Epigenetic Changes Related to Skin Aging(피부 노화와 관련된 후성 유전학적 변화)’을 주제로, NBRI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광노화 후성유전적 조절에 대한 BioGF1K 및 동백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연구학회(SID,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도 관련 성과를 공유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아영 박사는 ‘Impact of Ginsenomics™ on Accelerated Skin Aging and Aging-Related Skin Regeneration(진세노믹스-염증노화)’을 주제로, 진세노믹스를 활용한 피부염증 및 노화 조절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Martin Alphonse 교수는 ‘Effect of NBRI Reagents on Immune Cells and Their Role in Regulating Immunometabolic Responses to PM2.5 Exposure in PBMCs (엑스포좀 노화와 면역 대사)’을 주제로, 피부 면역세포의 역할에 대해 규명하고 제어 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선영 박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자체 개발한 30년 녹차 뿌리 추출물을 활용한 ‘A senotherapeutic ingredient, Senomune™, ameliorates skin aging-associated phenotypes(세노뮨에 의한 피부노화 관련 표현형 개선)’을 주제로, 피부의 노화세포 활동 조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CTO는 “세계적인 석학분들과 함께 운영 중인 NBRI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노화 관련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적용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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