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찾아온 6월, 호텔업계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최상층 루프톱을 개방하고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특별한 야외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를 9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카바나 시티’에서는 ▲꿉당 풀드포크 랩 ▲꿉당 풀드포크 버거 ▲생트러플 짜파게티 등 ‘미쉐린 가이드 2024’에 이름을 올린 BBQ 전문 브랜드 ‘꿉당’과 공동 개발한 11종의 단품 메뉴와 BBQ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수영장은 ▲서머(6월 6일~7월 18일, 8월 19일~8월 31일) 및 ▲핫 서머(7월 19일~8월 18일) 기간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머 기간에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핫 서머 기간에는 매일 오픈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과 8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풀 파티를 개최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협업한 칵테일 바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서는 네스프레소의 신선한 에스프레소를 블렌딩해 더 그리핀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노르망디 인베이션 ▲버터 프레소 ▲ 치즈 인 더 커피 등 3종으로, 해당 칵테일 2종과 쁘띠 초콜릿 봉봉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도 준비된다.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연장 운영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루프톱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라운지 바 ‘가든 테라스’를 운영한다. 세계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진 루이나의 로제와 블랑드블랑 샴페인은 20만 원 초반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생맥주 등 다양한 주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주류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페어링 음식도 마련했다. 약 35cm 길이의 자이언트 랍스터 롤은 특히나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 통랍스터살 1kg에 랍스터 비스크 소스를 곁들여 깊은 풍미를 담아냈다. 이 밖에도 트러플 한우버거, 해산물 세비체, 바나나 잎으로 감싼 농어구이 플래터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비건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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