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애플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앱과 게임 14종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수상자에는 전 세계 개발팀 중 우수한 디자인, 기술적 성취, 혁신을 이룩한 팀이 포함된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개발자들이 애플의 기술을 활용해 탁월한 앱과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삶이 향상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경험”이라며 “올해의 수상작은 앱이 어떻게 강력하고도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수상작에 담긴 노력과 독창성을 축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기쁨과 재미, 포용성, 혁신, 상호작용, 사회적 영향력, 영상 및 그래픽 및 신설된 공간 컴퓨팅 부문까지 총 7개 부문에서 앱과 게임을 각각 하나씩 선정하며 전체 42개의 최종 후보작 중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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