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이 5월 한 달 간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굿즈 및 브랜드 판매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유튜브 쇼핑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서 손쉽게 자체 스토어 또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마플샵은 지난 1월 ‘유튜브 쇼핑 플랫폼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크리에이터들은 마플샵 개설부터 유튜브 채널 내 스토어 연동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 굿즈로는 안테나 핑계고, 승헌쓰, 살롱드립 등 인기 유튜버들이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활동 중인 핑계고는 지난달 25일 뜬뜬 스토어를 통해 티셔츠 패키지 2종 등을 선보였다. 채널 ‘느낌적인느낌’ 승헌쓰는 지난달 승헌쓰 스토어에서 티셔츠 3종, 자수 볼캡 2종 등을 유튜브 쇼핑 기능으로 판매했다.
TEO 테오 채널에서 활동 중인 살롱드립은 지난달 23일부터 살롱드립 스토어를 오픈하고 상시 판매를 시작하며, 티셔츠 5종과 머그컵, 유리컵 등을 선보였다. 주둥이방송 지난 2일까지 유튜브 쇼핑을 통해 티셔츠, 맨투맨, 잠옷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브랜드와 유튜버의 콜라보레이션으로는 윤딴딴X크래프터기타, 시즌비시즌X컨스파라, 샌드박스X테라브레스, 낭만돼지 김준현X농심 등이 마플샵을 통해 상품을 선보였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마플샵은 핫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선도하는 유튜브 쇼핑 플랫폼 파트너사로, 팬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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