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여동생의 상태를 전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6일 한정수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동생이 많이 아프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한정수는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라며 “기도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어머니, 한정수와 여동생의 어린 시절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동생과 찍은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가족을 향한 그의 애틋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소식이 전해진 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가수 고정우, 배기성, 배우 임형준, 박희본 등 “기도하겠다”라며 한정수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드라마로는 ‘추노’, ‘검사 프린세스’, ‘근초고왕’,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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