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유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차친구 생겼나고 연락 많이 오는데, 진짜와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에요. 앞으로 한국에서 많은 활동할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사유리와 그녀의 아들 후지타 젠, 그리고 미라클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사유리는 최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에서 미라클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미라클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교제해서 100일 조금 넘었다. 제가 먼저 고백했다. 나이 차이는 좀 난다. 10살 연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연애하는 줄 알았다”, “응원한다”, “앞날도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미라클은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1’에서 톱10에 들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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