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향후 이용자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평가받았다.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연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자사 간편 메신저인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 각각 모바일 신분증 메뉴를 추가한다. 이를 통해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빠르게 발급‧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향후 주민등록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시각 인기 뉴스
-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0 승리로 16연승 '단독 2위'
- 외계인이 그리스 괴인을 꺾었다! '30득점 14R 6블록슛' 웸반야마, '35득점 14R 6AS' 아테토쿤보에게 판정승→샌안토니오, 밀워키 제압
- 토트넘, 이적시장 마감 앞두고 폭주…AC밀란과 수비수 토모리 이적 협상, 포스테코글루도 인정
- KBO 20승·209K MVP가 워싱턴→화이트삭스→세인트루이스→애틀랜타? ML 저니맨? 검증된 베테랑
- 잡채 없는 잡채밥 레시피…당면 대신 '이것' 넣어보세요
- '직장 괴롭힘' 논란 故오요안나, 사망 15일 전 손목에 네티즌 의혹 쏠렸다
- 음쓰와 분변 뒤섞인 환경 속 자녀들 방치한 20대 엄마 컴퓨터에서 발견된 것: 사고회로가 순간 정지된다
- ‘전참시’ 연우, 김재원과 커플화보→해군 출신 매니저와 장꾸美
- 이재명, 美이코노미스트 '잠재적 차기 대통령' 인터뷰서 "민주당 실용주의 추구"
-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7시간만에 완진...유인촌 사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