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해양경찰서장 유충근 총경과 과장단, 동해해경 경우회 정래민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국민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 독도 경비함인 1513함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독도 인근에서 해상경비업무를 수행하며 해상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충근 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국민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해양경찰서의 순직 경찰관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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