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FE’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6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팁스터 수단슈 암보르는 자신의 엑스 게시물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FE의 렌더링과 상세 사양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워치FE는 2021년 출시된 갤럭시워치4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할 전망이다.
갤럭시 워치 FE는 40㎜ 크기로 출시돼 396×396 픽셀 해상도의 1.2인치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제품에는 삼성 엑시노스 W920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16GB 롬, 삼성 원UI 워치 5.0 기반 웨어OS, 최대 30시간 배터리 수명을 갖춘 247mAh 배터리, 무선충전, IP68 방수 기능 등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GPS, 블루투스 5.0, NFC,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FE는 유럽 시장 기준 180유로(약 27만 원) 미만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략 180달러(약 25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10일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6, 갤럭시링, 갤럭시워치7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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