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윤리지킴이 컨퍼런스 ‘지켜줘! 윤리’ 개최
한전KPS는 4일부터 이틀간 본사 대회의실 및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윤리지킴이 컨퍼런스 ‘지켜줘! 윤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적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조영래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 65개 사업장의 198명 윤리지킴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한전KPS는 윤리경영의 실천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윤리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윤리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사업장에서 윤리경영 실행과 모니터링을 담당해 수행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회사 윤리경영 혁신을 위한 윤리지킴이 다짐 결의에 이어 최신 윤리경영 동향 공유, 윤리사례 소통·토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윤리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해 윤리 위험의 파악·통제, 모니터링 등 각 사업장에서 수행할 역할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경영의 근간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는 윤리성이고 알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윤리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 구현을 위한 제도 혁신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윤리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2일을 ‘한전KPS 윤리(62)의 날’로 지정하고 이달 한 달 동안 사업장별 윤리캠페인, 전사 윤리실천 아이디어 공모 등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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