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 연 5% 수익…1년 만기상품
키움증권이 추가 판매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가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한 제680회 특판 ELB는 세전 연 5%의 1년 만기 상품으로 지난달 30일 완판된 특판 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됐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24일부터 중개형 ISA 계좌 전용 특판 ELB를 출시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꾸준히 중개형 ISA 계좌 전용 특판 ELB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판 ELB는 만기 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과 중도 상환 시에도 원금손실 없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듯하다”며 “중개형 ISA 계좌 전용 특판 ELB는 여유 자금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에게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다. 키움증권은 판매 중인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중개형 ISA 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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