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재단은 지난 4일 구로 지타워에서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과 함께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은 가정 밖 청소년의 존엄한 식사 지원 및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본우리반상 베스트메뉴 3종(바싹불고기 화로 반상, 더덕제육불고기 화로 반상, 주꾸미볶음 화로 반상) 주문 시 1000원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이다.
지난 달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5513명의 고객이 참여해 500만원 모금액이 마련됐다.
모금액에 이랜드재단 추가 매칭 기부금 500만원이 더해져 총 1000만원의 식사권이 가정 밖 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된다.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은 “올해도 본우리반상과 협업을 통해 소외된 가정 밖 청소년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랜드재단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존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참여자와 연대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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