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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가구·농기계업계가 다양한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쉴더스는 5일 국가보훈부, 롯데마트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관련 보훈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협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SK쉴더스는 위탁 운영 중인 롯데마트 10개 지점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 뒤 전국으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2018년부터 물리보안 역량과 정보보안 기술을 결합한 무인 주차장 위탁관리 솔루션인 티맵(T map) 주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통합 관제 △인공지능(AI) CCTV 기반 영상 관제 △전국 단위 출동 보안 인프라 △빅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토대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전국 2000개 사업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 매출은 지난 5년간 연평균 4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 등 민관 제한 없는 협력을 모색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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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일과 15일·22일·29일 매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다. 장르도 전자 현악기부터 어쿠스틱, 팝재즈 등 다양하다. 6월 릴레이 공연 외에도 시몬스 테라스는 전면 리뉴얼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준비했다.
대동은 5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업·산업용 로봇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대동에이아이랩을 중심으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농업·산업용 AI로봇 기술·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대학원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기술로 대동은 다양한 농작업을 전문가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트랙터와 과수원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각종 농작업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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