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업계가 다양한 미식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에서 ‘브라질 전통 BBQ 슈하스코 뷔페’ 프로모션을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슈하스코’는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로, 고기를 길쭉한 꼬치에 꽂아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 더 테라스에서 선보이는 슈하스코는 6가지 고기 종류를 2시간 동안 저온 래스팅 하여 기름기는 쏙 빠지고, 촉촉한 육즙과 육질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6가지 소스와 바비큐와 찰떡 궁합을 이루는 구운 옥수수, 감자 샐러드, 토마토 비네그넷도 준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예약, 월드 오브 하얏트 카카오,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예약 시 20% 할인 적용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부르고뉴 와인의 수도인 본(Beaune) 지역을 대표하는 도멘 파블로 와이너리 와인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와인 디너’를 2024년 6월 19일 단 하루 개최한다.
첫 번째 선보이는 ‘와인 디너’에서는 ▲샴페인 보몽, 플뢰르 드 프레스티지 브륏 2012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블랑 2020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2020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프리미에 크뤼 ‘레 푀이예’ ▲도멘 파블로, 알록스 코르통 2020을 셰프의 풀코스 총 5코스 구성의 페어링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디너’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르미에르 유선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이탈리안과 프렌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의 ‘라세느’에서 진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이탈리안 총괄 셰프와 프레데릭 에리에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뷔페 레스토랑에서 에피타이저, 앙트레, 메인, 디저트 등 취향에 따라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병어, 민어, 무늬오징어 등 여름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활용한 신메뉴를 기획했다.
세븐스퀘어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에 여름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표현한 27종의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보양식으로는 ▲ 전복 물회 ▲장어탕 ▲지중해식 민어찜 ▲붕장어 난반즈케 등이 있다. 디저트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망고 쇼트케이크와 유기농 EBA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
도원은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을 뜻하는 ‘녹음방초’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코스 요리는 ▲자연송이 해산물 누룽지 진금사 ▲장어 가지와 소고기 완자 ▲여름 딤섬을 포함해 총 7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여름 딤섬은 ‘우시롱’ 딤섬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여름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된다. 단품 메뉴로는 ▲닭고기를 북경오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 ▲제주 무늬오징어 량반 ▲중식 냉면 등이 있다.
특급호텔 최초로 오픈한 ‘오이스터 배’는 올해 첫 계절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은 갑각류를 중심으로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더한 씨푸드 빠삐요트, 자연산 대하&랍스터 플래터를 준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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