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도개발공사, 태영건설, KDB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으로 신경주역세권 공영개발에 나선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약 56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9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84만원대로 100% 계약을 완판했다.
신경주역세권 신도시로 조성될 공공택지에는 1만 50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KTX 신경주역과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주요 거점지역의 소요 시간은 경부선(KTX/SRT)을 통해 신경주역에서 동대구까지 18분, 울산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동해선을 통해 포항과 울산도 약 19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역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부산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으며 경주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단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 실내체육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돌봄센터까지 마련되었다.
전 세대에 LED 조명을 적용하고, 대기전력 및 가스와 조명 자동 차단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기차 충전 전용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해 세대별 출입에 원패스 시스템과 안면인식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26일 예비 입주자들의 호평 속에 사전점검을 마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오는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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