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4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보고, 임만규 부군수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 담당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 보고와 함께 군 시설 전반에 대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함평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까지 총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이다.
함평군의 점검대상시설물은 농업정책실 등 11개 부서가 관리하는 46개 시설물로 5월 30일 기준 35개 시설물을 점검 완료해 76%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안전점검에는 공무원 23명,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결함 발견 시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우선 시행 후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보수‧보강 관리로 군민 안전 확보에 매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생활 주변의 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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