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7일 강원 양양군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2024 KLPGA 투어 제5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사흘(54홀)간 진행된다. 우승자는 9일 결정된다.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단일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2021년 대회에서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 2022년 대회에서는 14언더파 202타, 지난해 대회에서는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KLPGA 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고(故)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 4연패 기록자는 없다. 박민지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새 역사다.
출전 선수는 총 120명이다. 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등이 박민지를 막아섰다.
주최사인 셀트리온은 ESG 프로그램 운영과 기부금 모금을 진행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셀트리온의 ESG 가치 실현과 새롭게 하나로 통합된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회와 지역 사회가 동행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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