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5일 포지션별로 2024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분에서 10위에 자리했다.ESPN은 “속도감 있게 양발로 마무리한다”고 평가했다. 또 “2023-24시즌 10골 10도움을 기록한 EPL 5명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ESPN은 “새로운 스타일의 감독도 있지만 손흥민은 예전과 다름 없다”며 “EPL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31세의 나이에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극찬했다.
공격수 톱5는 5위부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 킬리안 음바페였다. ESPN은 “음바페는 리그1에서 6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연속 득점자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칭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