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비롯해 NCT 127 멤버 쟈니, 해찬의 일본발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지난 4일 광야 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힘주어 말했다.
SM은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각종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상엔 김희철, NCT 해찬, 쟈니가 함께 일본 도쿄의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그러자 김희철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한 팬으로부터 받은 “일본에서 대체 뭘 하고 온거야”라는 질문에 “걱정하고 실망할까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음.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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